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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기사승인 2018.09.10  1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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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과 나누는 사랑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

 
종로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 이웃과 나누는 사랑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
 
[▲교남동 ‘헬스케어 영양교실']
 
 
 종로구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일(화) 교남동주민센터는 영양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양 높은 올바른 식생활 홍보를 위해 ‘헬스케어 영양교실’을 진행했다.
 
교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국의료지원재단, 삼성생명의 후원하며 관내에 위치한 평동교회와 강북삼성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헬스케어 영양교실’은 당뇨, 간질환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 홀몸어르신과 장년남성을 대상자로 선별했다.
 
강북삼성병원 김은미 영양팀장이 식품의 안전과 영양 및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요리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두부를 활용한 저염식의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혼자서도 올바른 식단에 맞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됐다.
 
이어 5일(수) 종로 1・2・3・4가동주민센터는 종로3가 광주집에서 나눔동아리 ‘나눔에 둥지’와 함께 7월에서 9월 생신 맞이한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나눔가게와 함께 하는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익선동 일대의 외식업체와 각종 소매점을 운영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나눔동아리 ‘나눔에 둥지’는 지난해 10월 만들어졌으며, 순번을 정해 생일을 맞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식사제공을 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 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에 둥지’ 회원들이 케이크와 다과를 후원하고 ‘나눔후원회’에서 건강식품을, ‘효행본부’에서 배식봉사를 도와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평창동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 왔어요’ (2017년 모습)]
지난 6일(목) 평창동주민센터에서는 1사1동 결연을 맺고 있는 ㈜하나투어와 함께 ㈜하나투어 신규직원이 저소득 어르신의 일일 손자손녀가 되는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왔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나투어 직원 30명은 평창동 저소득 15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장을 보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등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왔어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아 올 11월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종로구 곳곳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종로구청 홍보전산과 홍보팀 (02-2148-167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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