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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숙의 실버레크리에이션] 자신감 실버레크리에이션

기사승인 2019.04.15  16: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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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미국에서 존경받는 50대 CEO들의 가장 두드러진 공통점은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대한 불타는 열정이라고 했습니다. 이 동영상을 분들도 열정이 많은 ‘열정맨’들이시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자! 퀴즈를 내겠습니다. 손가락을 영어로 뭐라고 하죠? 네. ‘핑거(finger)’
그럼 이것은 뭘까요? 네. ‘휜거’
그럼 이것은요? 네. ‘오므린거’
이것은? ‘다 핀거’
 
‘다 핀거’로 옆사람 어깨에 올려주시고 주무릅니다.
시원하시면 “아이~ 시원해”라고 합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어휴~ 시원하죠?
자, 반대로
반대로는 시간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
 
다음 손을 한번 비벼주세요! 열이 납니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시죠?
이 따뜻한 손으로 옆 사람의 등을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둥글둥글 문질러줍니다.
 
어때요? 피로가 싹 풀리면서 등줄기가 시원하죠?
이번에는 손을 한번 봅니다. 깨끗해졌죠?
이번엔 앞사람 등을 긁어줍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자 시원하셨던 분 손들어보세요~
이분들은 목욕 좀 하세요!
네~ 이렇게 몸도 시원해졌어요!
 
 여고 동창회에서 언제나 잘난 척하는 여자애가 한 명 있었어요.
‘민희’라고 하는 그 친구가 에쿠스를 타고 나타나서 한마디 했습니다.
 
(민희) “어머나 얘들아 잘 있었니? 나는 남편이 사준 에쿠스를 타고 왔는데 너희들은 뭐 타고 왔니? 갑숙아, 빨간 승용차 저거 니꺼니? 어머~ 꼭 깍두기 같이 생겼다. 우리 아들하고 딸한테 사주게 그거 얼마 줬니?”
(갑숙) “알 거 없어”
(민희) “얼마 줬냐고”
(갑숙) “알 거 없다니까”
(민희) “너무 앙증맞아서 그래 좀 가르쳐줘”
(갑숙) “알고 싶어? 벤츠사니까 끼워줬다. 왜? 어쩔래?”...
라고 했답니다.
 
유머도 자신감에서 나옵니다.
 
 살다보면 완전 기운 빠지고 우울해지고 좌절하고 ‘나는 왜 이럴까 이런 감정은 원인이 무얼까?’라며 자신감이 완전히 바닥을 칠 때가 있죠?
‘남들은 저렇게 잘 나가는데 나는 뭐야?’ 비교하며 낙심하고 절망하며 밥숟가락을 들 힘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업적을 쌓은 많은 사람들은 원래부터 자신감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두려움을 지고 햇빛을 받으며 첫발을 내딛고 두 번째 발을 내딛고 그렇게 계속 내디뎌서 이뤄낸 것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인 지점에 있는 그들을 보는 것이 아니라 출발점에 있는 나를 골인 지점에 있는 그들과 비교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의 끝을 보지 말고 그 사람의 시작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은 나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시작했는데 내가 왜 못해?”
비교 시점을 어디로 가져갔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저는 가는 중에는 비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가다가 아니 가면 간만큼 이익이다”로 생각하고 삽니다.
그래서 도전하지 않은 것보다 도전해서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는 것이 남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계속 도전합니다. 비록 그것이 실패로 끝났더라도요.
 
이런 말이 있지요?
“꿈을 크게 가지면 그 꿈이 깨지더라고 깨진 조각도 크다”
 
 한 사람이 시골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사람은 꿈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대기업의 임원으로 한번 살아봤으면 하는 것이었어요. 또 대학을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야간대학이라도 졸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마을에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 출세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대학도 가고 졸업도 해서 대기업에도 가 임원 자리에 앉아보는 것이 꿈이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정말 대기업 임원이 된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대기업에 부장의 자리까지 오릅니다. 그리고 원했던 대로 대학까지 졸업을 해요.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들여다보면서 “드디어 내가 해냈다!”라고 해야 하는데 엄청 후회를 했다는 겁니다.
무슨 후회를 했느냐면,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좀 더 큰 꿈을 꿀 걸...’
대학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유학을 꿈꿨더라면...
그리고 대기업의 임원이 아닌 대기업의 ceo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다면 하고 후회했답니다.
 
돈 안드는 꿈! 크게 꿉시다. 이 말이 맞나요?
아하~ 그렇구나
아하~ 그렇구나 (반대로 한번 더)
맞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꾸는 거예요.
 
자신감 박수를 해 봅니다. 주먹손을 쥐고 꿈을 높게 꿉시다.
자신감 자신감 짝짝! 꿈꿔 꿈꿔 짝짝!
자신감 짝 꿈꿔 짝! 자신감 꿈꿔 짝짝!
네, 여러분도 꿈을 크게 가지시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항상 일을 할 때 안 좋은 면도 있지만 좋은 면을 먼저 생각합니다. 10번쯤 강의를 하면 그 중에 한 5번은 ‘그냥 그렇구나’ 하는데 2번은 ‘내가 생각해도 굉장히 잘했어. 아주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한 3번은 ‘내가 왜 이렇게 못했지?’ 그냥 그 순간순간 계속 후회를 하는 거예요. 이렇게 30% 정도는 저도 짜증이 납니다.
 
그러면 자신감을 잃게 되죠. 그래서 제가 터득한 것이 있어요.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30%의 기분 나빴던 생각을 싹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좋았던 것만 생각하는 거예요. 기분 좋은 것만 기억하면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하는 안 좋은 기억은 아예 망각해버리는 거죠.
어쩌면 기억력이 떨어질수록 자신감은 더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쓸데없는 것은 잊어버리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열정맨’들은 만사가 용이하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무엇을 해도 나는 잘 될 수밖에 없어. 그리고 나는 내가 하는 일마다 잘 풀려.’ 이렇게 생각하니 잘 풀릴 수 밖에요.
 
자 이제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000이 하는 일은 만사가 용이하다 잘 풀린다 신난다!”
여러분이 지금 외친 것처럼 만사형통의 복으로 하시는 일마다 잘 풀려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갑숙 책임교수 (총신대 평생교육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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