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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이작가가 만난사람 #11] 노래와 연기, 그리고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스러운 향기! 팔방미인 향기를 소개합니다.

기사승인 2018.05.29  0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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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이작가가 만난사람 #11] 
노래와 연기, 그리고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스러운 향기! 팔방미인 향기를 소개합니다.
 
 
 
 아니 내가 남자가수들만 좋아하는 것도아니고, 여자가수들과도 친분이 짱짱한데, 딴따라 이작가가 만난사람을 연재하는 2달 반 동안 단 한 번도 여자가수를 다뤄본 적이 없다. 살짝 당황스럽다. 남자가수만 편애한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이런 생각을 할 즈음에 가수 향기의 사진을 받았다. 참 사랑스럽게 나온 사진이다.
그래! 이번에는 향기의 기사를 쓰자...
 
가수향기를 만난 적이 언제지? 언젠가 목동 예술인회관에서 MC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그런데 제대로 인사하기는 지난 3월이 처음이다. 지난 3월에 태국 푸켓에서 있었던 “파이팅 코리아 국민여러분” 녹화 때 작가와 MC로 만났다.
 
향기는 건강한 미소가 아름다운 MC겸 가수다. 박남춘선생과 함께 진행을 했는데, 큰 키, 또렷한 이목구비, 섹시한 몸매에 진행하는 모습도 시원시원했다. 푸켓에서는 원래 MC만 하기로 했는데, 푸켓 가기 직전에 만든 노래라며 들어보라고 한다. 일단 제목이 “토닥토닥”이다. 아니, 미투 폭로로 세상이 들썩이는데, 엉덩이를 토닥토닥하겠다는 노래를 부른단다. 좀 위험한 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괜찮단다.
 
막상 들어보니, 세상일에 지친 남자친구에게 엉덩이를 토닥토닥하며 위로 하겠다는 노래다. 이정도 토닥토닥이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친김에 푸켓 빠통시장 옆에 있는리조트 풀장을 배경으로 향기의 노래 “토닥토닥”을 촬영했다. 푸켓의 푸른 하늘과 파란 수영장, 그리고 조경이 잘된 리조트가 한데 어우러져 멋진 그림을 연출했다. 특별히 향기가 노래할 때 헬리캠도 띄워 하늘에서 바라본 리조트와 향기의 그림도 찍었다.
 
이정도면 향기의 신곡 “토닥토닥”의 스타트는 좋은 편이다. 이 느낌을 그대로 살려 향기의 노래 “토닥토닥”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아울러 부부간에 연인 간에 서로 토닥토닥하며 정겹게 살아가는 세상을 소망해본다.
 
 
 이번에 딴따라 이작가가 만나사람_"향기" 편을 쓸려다 보니 아는 정보가 없어 프로필을 보내달라고 했다. 생각보다 많은 이력에 조금 놀랐다. 향기는 KBS 16기 공채 개그우먼출신이다. “개그 콘서트”, “쇼! 행운열차”에 출연했고, “가족오락관”에서도 활약했다고 한다. 그리고 뮤지컬 “루나틱 달고나”, “남한산성”, “웰컴투 마이 월드”에 출연했고, 연극 “그 여자 사람잡네”, “해피소드 보잉보잉” 등에 출연했다고 한다. 너무 많아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로 각종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거기다 가수와 MC도 병행하고 있다.
 
“왜 이렇게 프로필이 화려해요?” 물었다.
“똑 부러지게 한 가지 라도 잘 하는 게 없어서 그래요.”라며 겸손하게 대답한다.
이쯤 되면 향기는 팔방미인이다. 향기의 재능이 사방팔방으로 널리 널리 퍼져 사랑의 향기, 희망의 향기 넘치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향기! 잘할 수 있지?
 
 

silverinews 이정환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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